페이코인이 지난 4월 빗썸, 업비트, 코인원 등 국내 거래소 상장폐지 후 다양한 해외 거래소에 상장하고 있습니다. 페이코인은 빗썸을 상대로 거래지원 종료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기각된 사실도 있었습니다. 이번엔 싱가포를 거래소인 비트겟에 상장했다는 소식입니다. PCI/USDT 페어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비트겟 거래소에 대해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으면 현재 800만 명 정도 이용자를 보유한 거래소입니다. 상장된 자산은 약 500여 개가 됩니다.
페이코인 운영사 페이프로토콜의 류익선 대표는 글로벌 확장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계속 늘려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페이코인은 국내에서는 GDAC, 비블록, 해외거래소는 비트겟, 후오비 글로벌, 오케이엑스, 비케이엑스 등 총 6곳입니다.
페이코인이 가야 할 길
페이코인은 실생활 결제가 다시 이루어져야 다시 부흥의 시대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결제가 막히고 금융당국 최종 승인까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국내 이용자수도 빠르게 감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상장폐지 전후에 모두 매도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결국 다시 매수세가 되기 위해서는 페이코인으로 편의점 결제가 다시 이루어지는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를 위해 선결과제는 은행 실명계좌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요즘 김남국 코인 문제로 코인 시장의 분위기는 최악입니다.
위믹스 P2E 등도 잡코인에 김치코인으로 매도되고 있는 분위기라 시장심리는 매우 안좋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미국은 default 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니 금융위기도 예상을 해봐야 합니다.
금융위기에 비트코인이나 여러 가상화폐가 급등한 사례도 있었고, 금값만 오르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페이코인 투자자들은 아직도 많이 불안합니다.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고, 이미 정리한 사람들도 있겠지요.
회사가 빨리 사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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